무주경찰서(서장 김병기)는 23일과 24일, 관내 도로 공사 현장 16개소 주변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빙기를 앞두고 취해진 이날 점검에서는 교통안전조치계획에 따른 시설물 설치 여부 및 교통 안내 표지판, 공사 안내 표지판, 라바콘 간격 적정 여부, 신호수 배치 간격 등 공사장 주변 시설에 대해 집중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김병기 서장은 “도로 공사장 주변은 교통사고 위험성과 차량 혼잡 우려가 높은 곳인 만큼 철저한 안전조치가 요구 되므로, 공사장 주변에 대한 안전점검을 꾸준히 실시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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