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김병기)는 23일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19개소에 대해 교통안전시설물 안전진단을 했다.
초등학교 10개교를 비롯한 유치원 및 보육시설에 대한 이번 점검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내 설치된 신호등 · 안전표지·노면표시의 노후, 훼손상태, 보행신호등 작동여부 및 보행시간이 적정한지 점검, 과속방지턱 등 도로안전시설의 관리상태 등을 중점점검했다.
무주경찰서는 앞으로도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해 안전진단을 연중 실시할 예정으로, 민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시설물에 대한 현장조사 및 부족한 시설물에 대한 시설 보강 등 시설 개선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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