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찾아가는 방역소독 서비스 실시
무주군, 찾아가는 방역소독 서비스 실시
  • 무주=임재훈 기자
  • 승인 2015.02.23 15: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주군은 관내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방역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해충 피해에 노출되기 쉬운 드림스타트 가정을 보호한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이번 방역에서는 무주읍을 비롯한 6개 읍면에서 50가정을 전문 소독업체가 방문해 쥐와 바퀴, 개미, 빈대, 진드기 등 일반 해충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2월 23일부터 27일까지,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총 2차례에 걸쳐 실시하는 방역을 통해 군은 드림스타트 가정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드림스타트 이은주 담당은 “많은 가정이 쥐나 바퀴, 개미, 진드기, 빈대 등의 해충으로 인해 호흡기 질환이나 아토피, 감기 등의 각종 질환에 노출돼 있다”며 “대상 가정에 대한 소독에 만전을 기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임재훈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