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부회장 딸
배우 배용준이 14살 연하의 구소희 씨와 최근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한 매체는 "구소희 측이 전하길, 배용준이 지난해 말 약 1년간 사귄 여자친구 구소희와 결별했다. 정확한 결별 사유는 모르나 두 사람 다 결별 사실을 스스럼없이 털어놓는 등 쿨하게 행동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배용준과 결별한 구소희 씨는 미국 뉴욕 시라큐스대 출신으로 LS산전에서 근무하다 2011년 말 사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구소희 씨는 LS산전 부회장의 딸로 전해져 더욱 눈길을 끈다.
이들은 2013년 12월 일본의 한 매체를 통해 열애설이 먼저 터졌다. 배용준과 구 씨가 일본 도쿄 인근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된 것.
또한 지난해 이들 연인의 동반여행설이 불거지면서 결혼설이 제기됐으나 양측은 "아직은 계획이 없다"며 조심스럽게 대처한 바 있다.
배용준은 2002년 드라마 ‘겨울연가’로 한류열풍을 일으킨 배우다. 특히 일본에서 인기가 높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헐 둘이 사귀고 있었구나?", "배용준, 재벌가 사위 되나 했더니", "왜 헤어졌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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