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농가에는 판매기회를, 소비자에게는 질 좋은 상품을 제공한다는 취지의 이번 행사에는 관내 15농가가 참여해 사과와 인삼, 홍삼, 곶감, 천마한과, 손 두부, 호박고구마 등을 판매한다.
군 관계자는 "전국 지자체들을 돌아 우리고장으로 이어진 농·특산물 판매행사가 반딧불 농·특산물의 맛과 품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음과 시식행사소포장, 카드결재 및 택배 주문을 통해 편의를 돕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지난 6일부터 서울시청 광장을 비롯한 정부 서울청사와 부천시청 광장, 전북도청, 부산 기장군 윗골공원 등지에서 무주 반딧불 직거래 장터를 열어 1억 5천 여 만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대전서구청에서도 17일까지 반딧불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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