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22일까지 설맞이 무주관광홍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11일부터는 무주관광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주요 관광지 및 안내소 운영시간을 공지하는 등 온라인 홍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18일에는 무주 IC에서 관광홍보물을 배부하고 특산물을 알리는 등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2개 반 8명의 근무조를 편성했으며 관광홍보물 2천부와 반딧불소식지 5백 부, 태권도원 홍보물 5백 부, 천마건빵 2천 개를 함께 배포할 계획이다.
천안, 죽암휴게소 등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20개소에도 관광안내 리플릿과 지도 등 5천 부를 비치했다.
군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무주를 찾는 출향민들이나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무주관광을 즐기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홍보를 하고 있는 것”이라며, “연휴기간 동안 관내 관광안내소 7곳은 정상 운영을 하고 설 당일에는 만남의 광장과 무주향교 안내소가 운영을 하는 만큼 불편함이 없도록 안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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