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반딧불기관장회, 복지시설 위문
무주 반딧불기관장회, 복지시설 위문
  • 무주=임재훈 기자
  • 승인 2015.02.1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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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 반딧불 기관장회 회원 20여명은 13일 종합복지관과 평화요양원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시설 입소자들과 이용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사과(5kg)와 라면 등의 위문품도 전달했다.

 요양원 관계자들은 “여러분의 방문이 입소해 계신 어르신들에게 아마도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곳에 피어난 온정이 지역사회 전체로 퍼져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관장회는 경찰과 의경, 군부대 장병, 구급대원 등 지역의 치안과, 방위,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대상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무주경찰서와 군부대, 무주 119 안전센터 등지에도 위문품을 전달했다.

 황정수 군수는 “설 명절을 이웃과 함께 하기로 마음을 모아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 사는 무주 만들기에 보탬이 되는 모임으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반딧불기관장회는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구성돼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해마다 명절이면 소외계층들을 찾아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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