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생약영농조합은 원불교 군종교구 35사단 원불교교당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협약을 체결했다.
임실생약과 원불교 군종교구는 최근 군인들의 자살과 사건 사고들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시점에서 원불교의 상생이념으로 마음공부와 좌선 등을 통한 집중력과 정신력 극대화를 이룰수 있는 원불교 교화가 군인들의 마음을 다스리고 건전한 병영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취지에서 군종교구 발전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11일 추진된 협약식에는 원불교 군종교구장(양제우)과 35사단 원불교 교당교무(허종덕) 전국 원불교 중앙청운회장 (응산 김진응)등 20여 명의 원불교 인사들이 참석했을 뿐 아니라 임실생약 심재석 대표는 군교화 발전기금으로 3천만원을 쾌척했다,
임실생약은 임실군 농특산물과 멸종위기의 자생 엉겅퀴를 국내최초로 재배에 성공, 임실 특산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임실엉겅퀴를 전국 원불교 교당 및 기관을 통해 홍보 및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며 여기에서 얻어지는 수익금을 지속적으로 군교화 발전기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임실=박영기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