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김병기)는 설날을 앞두고 오는 22일까지 단계별 방범활동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전 가용경력을 동원해 명절기간 특별 방범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방범활동에서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1단계로 금융기관 및 현금다액 취급업소 등 취약개소를 대상으로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대국민 예방 홍보활동을 추진하며, 2단계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상가 및 역귀성 가옥 등을 중심으로 집중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장 치안역량강화를 위해 가용경력을 동원해 부족한 현장근무도 보강한다.
김병기 서장은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경찰활동을 통해 초기에 범죄분위기를 제압하여 주민이 평온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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