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총장 조희천) 허브차산업과가‘제1회 창업동아리 창의력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전주기전대 특성화사업단(단장 김지용)은 창업지원센터 주최로 학생들의 창의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제1회 창업동아리 창의력 경진대회를 3일 개최, 학생과 교수가 한 팀으로 이루어진 창업동아리 7개 팀이 주어진 공통과제인 ‘레고를 통한 학과를 표현하는 스토리텔링’을 제한된 시간 내 창의적으로 제작하여 발표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경연대회에 참가한 창업동아리 학생들은 특성화학과의 지도교수와 함께 단순히 블록을 쌓는 이상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창의교육으로, 창조경제에 부합하는 인제를 길러내는 대학의 특성화 방향과도 맥을 함께 했다는 평가다.
이날 경진대회에서 허브차산업과의 창업동아리 ‘허브사랑’ 팀이 수상해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허브사랑 대표는 “경진대회를 통해 학과와 전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고 또한 창의력을 배우고 창의력을 표현하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조덕현 센터장은 “창의교육 지원센터를 상시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이 친숙하게 창의력을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기전대 창업지원센터는 정부의 대학 창업교육 5개년 계획에 맞추어 매년 프리창업경진대회 및 창업동아리 창의력 경진대회를 개최를 통해 창의적이고 창업에 도전 가능한 인재를 길러낼 특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한성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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