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6.25참전유공자 이상구 도지부장, 황규철 부군수, 오재만 군의장, 송호성 장수경찰서장, 이승진 NH농협 장수군지부장, 보훈단체 지회장, 회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2014년 예산결산과 2015년 예산을 승인하고 안보에 대한 위기의식을 더욱 돈독히 다져 자유와 평화를 위해 다 같이 노력하고 지역발전에 앞장서 나가자고 결의를 다졌다.
임순승 지회장은 "6.25전쟁이 일어난 지도 65년이 흘렀으나 지금도 북한은 핵실험을 강행하는 등 남침 야욕을 버리지 않고 있으니 안보 정신을 더욱 공고히 하고 우리가 목숨을 걸고 싸워 흘린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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