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 자원봉사단, 금석배 축구대회 지원
군산지역 자원봉사단, 금석배 축구대회 지원
  • 소인섭 기자
  • 승인 2015.01.2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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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 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선풍)와 대한적십자사 군산지부(회장 차구자) 회원들이 군산에서 열리고 있는 금석배 축구대회 7개 구장에서 음료와 식사를 도맡아 지원하고 있다.

 디딤돌 전해정 단장은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음료 봉사를 하고 있고 대한적집자사 군산지부는 회원이 모두 새벽에 모여 음식을 차려 각 구장으로 파견, 식사 봉사를 하고 있다. 심판과 대회관계자들이 함박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최복림 회원은 "2013년 금석배 대회때는 지부 건축 공사로 식사 지원을 하지 못해 마음에 걸렸다"며 "여러 해 봉사하다보니 이제는 다들 가족 같다"라 말했다.

 전라북도축구협회는 플렉스파워 전북총판으로부터 워밍업 크림을 후원받아 금석배 출전팀 전 선수단에게 제공했다.

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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