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돌 전해정 단장은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음료 봉사를 하고 있고 대한적집자사 군산지부는 회원이 모두 새벽에 모여 음식을 차려 각 구장으로 파견, 식사 봉사를 하고 있다. 심판과 대회관계자들이 함박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최복림 회원은 "2013년 금석배 대회때는 지부 건축 공사로 식사 지원을 하지 못해 마음에 걸렸다"며 "여러 해 봉사하다보니 이제는 다들 가족 같다"라 말했다.
전라북도축구협회는 플렉스파워 전북총판으로부터 워밍업 크림을 후원받아 금석배 출전팀 전 선수단에게 제공했다.
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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