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임실군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5.01.2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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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이 농촌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정주의욕을 높이고 지역주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농촌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이를 위해 총 사업비 56억5천만원을 확보하고 주택개량 90동, 빈집정비 70동, 지붕개량 100동에 대한 주택개보수사업을 말끔히 정비하게 된다.

이번 주택개량사업은 농촌지역 내 노후불량주택을 개량을 원하는 주민과, 무주택자, 귀농·귀촌자를 대상으로 세대당 6천만원까지 연리 2.7%(만65세 이상 노인 및 부양자는 2%), 1년 거치 19년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융자지원을 해주고 있으며 주거전용면적 100㎡미만 신축시 취·등록세를 면제 받을 수 있다.

또한, 도시정비를 위한 일환으로 노후불량주택의 지붕개량과 지붕철거 시 가구당 150만원의 범위 내에서 보조금을 지원해 주택을 정비한다.

특히 1년이상 거주하지 않고 방치되어 생활폐기물이 무단 투기되고 청소년들의 비행장소로 전락되는 농촌주택 70동을 대상으로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하며 빈집 정비사업의 경우 슬레이트지붕 빈집은 가구당 250만원 일반지붕은 1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 2월 10일까지 사업량을 확정하여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사업을 조속히 완료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조성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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