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불법주정차를 최소화해 거리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불법주정차 사전알림시스템 서비스가 차량소유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8일 시가 지난 2014년3월부터 운영한 불법주정차 사전알림시스템은 불법주정차 단속지역에 주.정차한 차량 소유자 핸드폰에 불법 주정차 사실과 차량을 아동하도록 안내해 거리질서는 물론 단속으로 인한 시민 불만을 크게 해소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불법주정차 문자알림 서비스 가입자는 3천379명이 신청해 7천129건의 서비스를 받았고 전년도 대비 2천675건의 불법주정차 단속이 감소되는 성과를 거둔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시교통과 관계자는 “사전알림 시스템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언제든지 신청 접수만 하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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