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시는 올해 주요 공급지역으로 노암 명지 아파트를 비롯 광한루원 주변 단독주택,도통동 천주교회와 도통동 선원사-도통초교 주변지역 등 약 830세대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남원시 도시가스 공급현황은 2014년말 현재 중.저압관로 32km를 매설해 23개 주요 아파트를 비롯 10,450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도시가스 설치비용은 단독주택의 경우 1세대당 약 3백만원 정도의 자부담이 들고 시내 주택이 밀집된 지역을 중심으로 점증적으로 공급해 시내 동지역을 전체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남원시와 잔북도시가스는 시내 중심지역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공사로 도로굴착에 따른 이중예산 투입방지와 사업우선 지역 등을 면밀히 검토해 시민들의 에너지 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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