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오수면 늘사랑회(회장 소옥영)가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오수면 늘 사랑회 회원 50여 명은 지난 13일 오수미미예식장에서 2015년 신년을 맞아 신·구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지역 내 성적이 우수한 학생 14명(1인당 50만원)에게 장학금 700만원을 전달했다.
오수면 늘사랑회 소옥영 신임회장은 “소외 되기 쉬운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나눔의 정을 함께하고, 지역 사랑 실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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