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2일부터 201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시작한다.
기술센터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16개 읍면동, 1천5백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교육은 벼와 고추작목을 중심으로 국내외 농업여건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전년도 영농 문제점을 분석하고 대책을 마련하련데 중점을 두고 마련했다”며 “체계적인 재배생산 매뉴얼(manual)을 적용하여 경쟁력 있는 농업인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기술센터는 “농업인 실용 교육은 올 한해 영농계획을 설계하고 현장에서 발생되는 애로기술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또, 앞으로 품목별 상설교육과 단풍미인 농업인대학 등보다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편성해 내실 있는 교육을 추진하여 농업농촌을 변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인재를 양성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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