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 다문화가족의 치안활동 전개
정읍경찰, 다문화가족의 치안활동 전개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5.01.0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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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은 다문화사회로 인해 달라지는 치안환경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외국인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문화 치안활동을 다방면에서 전개해 스마트(SMART)한 경찰로 거듭나고 있다.

2일 정읍서에 따르면 다문화가족의 조기정착을 위해 다문화가족 운전면허교실, 외국인 도움센터, 범죄예방교실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다문화가족 운전면허교실은 상·하반기 2회 운영해 언어문제로 면허증을 취득하기 어려운 다문화가족의 운전면허증 취득을 돕고 있다.

외국인 범죄예방교실은 이주여성, 유학생,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법률교육을 실시해 한국법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소통해 사기의 피해를 줄인다.

 외국인 도움센터는 다문화센터와 함께 어려운 일을 당한 외국인을 도와 언어, 문화의 차이로 해결하기 힘든 문제에 봉착한 외국인들이 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다.

김동봉 서장은 "스마트한 경찰이 되기 위해 먼저 찾아내고 실천하는 것과 안정적인 치안활동을 위해 다문화치안활동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외국인 범죄에는 강력히 대처하고 다문화가정에 대해서는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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