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위생분야 달인, 진안군청 유광식씨
공중위생분야 달인, 진안군청 유광식씨
  • 권동원 기자
  • 승인 2014.12.2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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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광식 위생담당
 진안군청 유광식(공무직, 38세)씨가 공중위생서비스 향상과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로 2014년 공중위생분야에서 전라북도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표창은 공중위생분야 유공 공무원 표창으로 공중위생업소(이·미용업 등 80개소)의 위생환경 개선과 친절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유씨는 2005년부터 10여년간 위생업무에 종사한 위생분야 달인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1천여 식품접객업소 및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위생환경 개선과 서비스수준 향상을 위해 지도·점검하며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도 노력하고 있다.

 또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안으로 8차례에 걸쳐 군수 표창을 받는 등 군정에도 적극 참여하는 모범공무원이다.

 유광식씨는 "이번 표창이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한다."며 "부정불량식품의 근절을 위하여 지속적인 지도와 점검하고 식품위생과 공중위생 서비스 선진화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권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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