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금연과 방문건강관리 우수기관 선정
임실군 금연과 방문건강관리 우수기관 선정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4.12.2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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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이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2014년도 건강증진분야 통합건강증진사업 업무 종합평가 결과 금연과 방문건강관리 2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라북도가 도내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건강증진분야 통합건강증진 및 금연사업, 방문건강, 한의약·재활사·아토피 4개사업 분야 전반을 평가한 결과 임실군은 금연과 방문건강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군은 이번 평가에 금연클리닉 운영 활성화와 금연모니터링 실시, 금연 및 흡연예방교육과 홍보를 실시해 흡연을 예방하고 흡연자 금연지원 및 간접흡연의 피해 예방을 위해 집중적으로 노력을 경주해 흡연 폐해를 줄일 수가 있었다.

또한 방문건강관리는 취약가구 기초수급자 1천41 가구 중 전 가구를 등록관리하고 차상위계층 3천458 가구를 등록관리 했으며 또한 지속적인 기간제 근로자 처우개선에 앞장서 방문보건전담인력 6명에 대해 12월 1일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한 공로가 크게 인정 받았다.

의료원 관계자는 “군이 지역주민의 평생건강관리를 위한 지역별 맞춤형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이루어진 성과다”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다양하고 전문화된 양질의 서비스 제공으로 새로운 변화, 살고 싶은 임실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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