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라니 피하려다…승용차 가로수 들이받아
고라니 피하려다…승용차 가로수 들이받아
  • 설정욱 기자
  • 승인 2014.12.2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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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7시22분께 익산시 부송동 임상교차로 부근에서 김모(43 여)씨가 몰던 K5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량은 반파됐지만, 다행히 김씨는 경상을 입고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 안에 갇혀 있던 김씨는 119구조대에 의해 20여 분만에 구조됐다.

경찰은 “갑자기 도로에 뛰어든 고라니를 피하려다 가로수를 들이받았다”는 김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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