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7시22분께 익산시 부송동 임상교차로 부근에서 김모(43 여)씨가 몰던 K5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량은 반파됐지만, 다행히 김씨는 경상을 입고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 안에 갇혀 있던 김씨는 119구조대에 의해 20여 분만에 구조됐다.
경찰은 “갑자기 도로에 뛰어든 고라니를 피하려다 가로수를 들이받았다”는 김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설정욱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