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보건소, 암 관리사업 전북 최우수기관 선정
진안보건소, 암 관리사업 전북 최우수기관 선정
  • 권동원 기자
  • 승인 2014.12.2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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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보건소가 전북지역 암 관리사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진안지역은 고령 인구가 많고 및 검진정보와 인식부족으로 타 시군에 비해 검진 수검률이 저조했던 특성이 있어 효과적인 암 관리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했다.

 진안군, 읍·면민의 날 및 각종 행사 등 군민들이 모이는 현장을 찾아 유관기관 연계사업으로 국가 암 검진 및 암환자 의료비지원 안내 홍보부스를 운영해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골밀도 검사와 상담 및 국가암 검진 홍보를 운영하고, 전북지역암센터에서는 암 검진 홍보물 지원 및 전문강사의 교육과 상담을 지원했다. 진안군보건소는 암환자 의료비지원 안내 및 검진홍보에 주력했다.

 면 보건지소 사업담당자와 각 마을 이장들은 검진 대상자에게 개별

 방문 홍보와 검진 안내전화를 하는 등 적극적인 추진으로 11월 말 암 수검률 전국 1위라는 성과를 기록했다.

 군 관계자는 “국가 암 조기검진으로 암 예방 및 조기발견, 조기치료와 암환자 의료비지원 혜택으로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희망 진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권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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