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친환경도시 대상 에코시티 종합대상 수상
고창군, 친환경도시 대상 에코시티 종합대상 수상
  • 남궁경종 기자
  • 승인 2014.12.0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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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5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노총회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제3회 친환경도시대상 에코시티 시상식’에서 친환경도시 에코시티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군은 고창부인갯벌과 운곡습지 등 2개소 람사르습지 등록, 세계 습지의 날 및 람사르협약 40주년 기념행사 개최, 고창군 전 지역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좋은 빛 환경조성사업 추진, 환경기초시설에 탄소중립프로그램의 일환인 태양광 발전시설 사업, 생태관광 성공모델 육성을 위한 협약식 개최, 생물다양성 관리계약(볏짚존치) 사업 추진 등 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에코시티 조성에 노력해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우정 군수는 “친환경도시 에코시티 종합대상 수상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도시, 역사와 문화예술이 살아있는 세계적인 생태관광지 고창을 만들어 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친환경도시대상 에코시티는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주최로 인간 및 자연친화적 미래 지향 가치관과 철학이 있는 도시의 총괄적 발전성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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