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마을환경개선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마을회관 및 모정 개·보수 지원 사업’을 내달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2억700만원을 지원해 29개소 마을회관 및 모정 개·보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 12개소의 사업을 신속하게 완료하고, 하반기에는 도비 7천300만원을 지원받고 시비 5천600만원을 추가 예산 편성해 17개 마을의 회관 및 모정 개·보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내달 중순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개·보수된 마을회관과 모정에서 주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쉴 수 있도록 사업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최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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