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김병기) 구천파출소(소장 송태석)는 25일 무주덕유산리조트 주변 스키샵 등 업소들을 대상으로 방범진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마다 각종 도난사고가 빈발하는 스키시즌을 앞두고 실시된 이날 점검에서는 10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해당업주와 합동으로 CCTV 작동상태 및 비상벨 설치, 출입문 등 방범시설을 점검하고 도난 등 각종 범죄예방 요령 및 신고 연락망 구축 등 방범진단을 실시했다.
김병기 서장은 “겨울철 무주리조트에 스키이용객이 몰리면서 치안수요가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용시설 등에 대해 안전사고 및 도난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충분히 대비해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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