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는 18일 최호순 서장을 비롯한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 각 분야의 전문지식과 교양을 습득할 수 있는 경찰교양아카데미를 실시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강사로 나선 김진배(김진배유머센터원장) 대표는 ‘유머가 인생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열정적인 강의를 실시했다.
특히, 강의 내용중 “유머는 인간만이 가질수 있는 유일한 행동과 언어의 마술이다”며 평소 긍정적인 마인드의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했다. 더불어 이 자리에 참석한 경찰관과 주민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임실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각 분야의 전문지식과 교양을 겸비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경찰관들의 잠자고 있는 감성을 일깨우고 전문지식을 높여 국민에게 보다 수준 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임실=박영기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