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야구단, 새만금야구대회 공무원리그 제패
호원대 야구단, 새만금야구대회 공무원리그 제패
  • 한성천 기자
  • 승인 2014.11.1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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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야구동호회 ‘호원불스 야구단(단장 이명찬)’이 지난 15일 군산 금강야구장에서 열린 제 7회 새만금 야구대회 공무원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새만금 야구대회 공무원 리그는 총 13개 팀이 출전해 일 년 동안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호원불스 야구단은 7승 5패, 조 4위로 포스트 시즌에 직행하여 8강에서 군산세무서, 4강서 군산시청, 최종 결승전에서 군산경찰서과 우승컵을 놓고 자웅을 겨뤄 19-11로 우승을 차지해 공무원 야구의 최강자로 새로이 등극했다.

 호원불스 야구단은 호원대학교 내 교직원들의 건전한 체육 동호회 활성화 정책으로 2009년도 창단되어 짧은 기간 동안 수많은 승패를 경험하고, 노력하여 오늘의 놀라운 성과를 이루게 되었다.

 호원불스의 이용길 감독은 “교직원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공감대를 형성하여 행복하게 야구를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즐거운 직장 내 체육 동호회 문화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여자 서포터즈 김유란 대표는 “이제는 야구가 남자만이 즐기는 운동이 아니기에 많은 여자 교직원들도 즐겁게 응원하고 참가하여 함께 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성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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