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의원은 또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전당의 홈페이지가 위탁기관인 예원예술대를 위한 홍보의 장으로 전락하고 있다며, 전당 홈페이지가 해당 기관은 물론 전라북도를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장으로 역할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완수 의원도 동학농민혁명 120주년 기념사업 예산과 관련해 국비지원 규모가 2억 원에 불과해 120주년에 걸맞은 행사 개최가 어려웠다고 지적했고, 백경태 의원은 재단의 예산집행 현황이 세입과 세출이 맞아야 하나 500여만 원가량 세출에서 누락된 점을 지적했다.
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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