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후원금 약정식
임실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후원금 약정식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4.11.12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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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12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부와 후원금 약정식 및 전달식을 군수실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심민 군수를 비롯한 소동하 전북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18세 이하의 아동·청소년 40여 명에게 교육비·생활비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초록우산 어린이 정기후원금을 지원했다.

군은 이번 약정식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민·관이 공동체적 책임의식을 갖고 직·간접 후원서비스를 제공해 관내 지역 아이들의 문제는 지역에서 해결하려는 적극적인 복지서비스 시행으로써 의미가 더 크다.

따라서 ‘임실사랑, 아이사랑’ 모토로 관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에게 1년동안 매월 정기후원을 지원하고, 추신수 선수가 설립한 추신수 재단의 첫 수혜자로 선정된 다문화가정에서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청웅면 유아에게 주거비 및 생활안정비를 전달받게 되었다.

심민 군수는 “임실군 아동청소년에게 후원을 해 주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소동하 전북본부장을 포함해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금 약정식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 도움을 기다리는 아이들이 꿈을 키우는데 적극 노력하겠으며, 우리지역에 더불어 함께 사는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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