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신평면 주민자치위, 자치프로그램 큰호응
임실 신평면 주민자치위, 자치프로그램 큰호응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4.11.1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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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걷이가 끝난 요즘 농촌도 수요자 눈높이에 맞는 문화생활로 농한기의 여유로운 시간을 행복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임실군 신평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강열)는 농한기가 시작되는 지난 1일부터 주민자치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해 면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함양을 위해 게이트볼을 비롯한 난타, 컴퓨터, 노래교실, 요가 등 5종목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윤성임(가덕리)씨는 “농번기 시즌에는 농사일에 매진하다 보면 문화생활을 접하고 싶어도 마음뿐 이었다”며 “요즘 농촌도 농한기 시즌이라 다양한 문화컨텐츠를 찾아가 수강할 수 있어 매우 즐겁다”고 말했다

이강열 위원장도 “주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이 무엇인가 면밀히 파악하여 다가올 2015년에도 수요자 중심의 문화생활을 편성 운영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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