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례회에서는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군정 전반에 대한 현안사업과 각종 추진사업이 제대로 집행되었는지 확인하고 지적·적발보다는 합리적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감사를 펼칠 계획이다.
2015년도 본예산 및 각종 기금운용계획안, 2014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사와 각종 민생관련 조례안 등 각종 의안을 상정 처리하고, 2015년도 예산안과 행감 결과보고서를 채택할 계획이다.
이한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행정사무감사 및 본예산 심의 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주문하면서 쌀시장 전면개방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여 중앙정부에 우리 농업이 처해 있는 현실을 알리고 대안을 찾을 수 있도록 강력히 요구하면서 다가오는 월동기 대책 마련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진안=권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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