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진안군지부(지부장 한양호)은 10일 정천면 체련공원에서 관내 농협 임직원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안군 농협 임직원 가족 한마음 상생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족구대회 등 체육행사를 통한 체력향상으로 활발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또 참석자들은 실익증진을 위한 결의를 채택하고, 등산로 쓰레기를 줍는 자연보호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양호 지부장은 “지역농협과 농번기 현장 일손돕기에 적은 인력이지만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임직원 가족 한마음 상생행사 결의처럼 임직원들은 농업인 실익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권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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