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속은 교통사고의 시작
과속은 교통사고의 시작
  • 이덕환
  • 승인 2014.11.04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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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0대의 젊은 운전자들이 고급 외제 승용차들을 타고 광란의 질주를 하는 모습을 언론을 통해 볼수가 있다. 이런 위험천만한 광경을 본 국민들은 다른 운전자들을 위해서라도 이를 강력히 처벌해야한다고 하고있다.

 도로교통법상에는 도로에서의 위험성을 최대한 방지하기 위하여 차종과 도로의 상황 그리고 기상상태에 따라 주행속도를 제한하도록 명시되어 있다.

 이에 경찰에서도 제한속도 60㎞이상을 초과했다가 적발되면 즉시 운전면허가 정지되도록 처벌기준을 강화해 적용하고 있다. 단속 기준은 60㎞ 초과 시 벌점 60점에 범칙금은 승합차 13만원, 승용차 12만원으로 1회 위반으로도 즉시 면허가 정지된다.

 우리가 운전하다보면 시시각각 변화하는 교통정보를 빠르게 받아들여야 한다. 그러나 자동차 속도가 빠르면 시력에 떨어지고 시야가 좁아지기 때문에 교통사고의 위험률은 그 만큼 높아지게 되는것이다.

 과속운전은 교통사고의 주범이자 모든 사고의 시발점이 되므로 이를 명심하고 자신의 운전속도에 따라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할것이다.

 이덕환 / 익산경찰서 교통관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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