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소리울림 풍물단 난타경연대회 최우수
김제 소리울림 풍물단 난타경연대회 최우수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4.10.3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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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봉남면 소리울림 풍물단(단장 박정수)이 전라북도 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주관해 남원 예술회관에서 열린 난타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14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경연대회에서 봉남면 소리울림풍물단은 다양한 행사경험을 바탕으로 시골 지역 풍물단이라고 여겨지지 않을 만큼의 실력을 발휘해 관중의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박정수 단장은 소리울림풍물단 창단 이래 5년여 간 봉남면 주민자치센터 무료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처럼 봉남면 소리울림 풍물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둔 데는 그의 탁월한 리더십과 봉사정신이 크게 작용했다는 평가다.

 김영용 봉남면장은 “최우수상 수상의 좋은 결실을 계기로 면민들과 봉남면 주민자치센터에 활력을 더해 더 행복한 봉남면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봉남면 소리울림풍물단은 2009년에 창단해 25명의 동호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공연과 복지시설 재능기부는 물론 전북도와 김제시의 각종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봉남면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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