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전북도지사는 30일 도청 의전실에서 육상 전민재·전은배, 론볼 서종철·최미녀, 배드민턴 손옥자 선수에게 포상하고 격려했다. 전북에서는 4종목에 6명이 출전, 5명의 선수가 금3개, 은3개, 동3개를 획득했다. 전민재(T36)는 100·200m 2관왕을 했고 서종철(B7)은 혼성복식과 단식에서 각각 1, 2위를 했다.
송하진 장애인체육회장은 “역경을 이겨내고 성과를 이뤄낸 선수와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복지전북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했다.
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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