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 싱크탱크 역할을 할 전북발전연구원 원장에 강현직(56) 교수가 선임됐다.
30일 전북발전연구원은“이날 이사회를 열고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로부터 추천받은 강현직 협성대 교수를 제6대 전북발전연구원 원장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신임 강현직 원장은 전주고와 건국대를 졸업하고 동국대와 건국대에서 언론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서울신문 기자, 문화일보 편집부장, 경기개발연구원 초빙 수석연구위원, 헌법재판소 소장 비서관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쳐 최근까지 협성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다.
한편 강현직 신임 원장은 31일 오전 10시30분 연구원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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