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 마련을 위해 휴대전화를 상습적으로 훔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완산경찰서는 30일 전주시 중화산동 한 찜질방에 들어가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를 훔친 유모(19 여)양을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 26일 전주시 한 찜질방에서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유씨는 전주와 서울 등 전국을 돌아다니며 휴대전화와 테블릿 PC 등을 상습적으로 훔쳐온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유씨의 여죄를 조사 중이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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