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7시 50분께 진안군 용담면 옥거삼거리에서 코란도 승용차가 도로 옆 방호벽을 충격해 운전자가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승용차 운전자 박모(59)씨는 사고 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경찰은 박씨가 짙은 안개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같은날 오전 9시 10분께 남원시 송동면 송내리 앞 네거리 교차로에서는 임모(56)씨가 몰던 1t 트럭이 제네시스 차량과 충돌해 트럭 운전자 임씨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교차로에서 두 차량이 충돌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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