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총장후보자 공개토론 대상자 선정
원광대 총장후보자 공개토론 대상자 선정
  • 김현주 기자
  • 승인 2014.10.2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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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광대학교 제12대 총장후보자 평가위원회에서는 지난 23일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서류심사를 실시한 후 총장후보자로 접수한 5명 후보자에 면접을 실시했다.

 원광대 평가위원회는 이들에 대해 인품, 자질, 경영능력 등 면접심사를 실시하고 5명의 총장후보자 중 4명(박성태, 이강래, 김도종, 이성전)의 후보자를 공개토론 대상자로 선정했다.

원광대 총장 후보로 등록해 화제를 모았던 이남기 전 공정거래위원장은 서류와 인터뷰에서 탈락됐다.

 평가위원회의 이번 면접심사는 총장후보자에 대한 소견발표와 질의응답방식으로 진행했다. 질의응답은 모든 총장후보자를 대상으로 한 공통질의와 후보자별 개별질의를 통해 인품 및 자질과 대학경영 능력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실시한 후 후보자별 평가를 통해 공개토론 대상자를 4배수로 선정하기로 결의했다.

 원광대학교 제12대 총장후보자에 대한 공개토론회는 오는 29일 오전(1차), 오후(2차)와 30일 오후(3차)에 실시할 예정이며, 3차 공개토론회 직후에 구성원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한편, 원광대 총장선출은 12월중 선출될 예정이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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