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중환자실 입원, 소속사“의식 돌아오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신해철 중환자실 입원, 소속사“의식 돌아오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 뉴스1
  • 승인 2014.10.2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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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해철 © 신해철 트위터 캡처

 

가수 신해철이 복부 응급 수술을 마치고 중환자실로 이동했다.

앞서 신해철은 최근 자택 인근의 한 병원에서 장협착증 수술을 받았다. 이후 신해철은 가슴 통증을 호소해 병원에 입원했고, 22일 오후 1시께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았다.

서울아산병원 응급센터 중환자실로 이송된 신해철은 최근 장협착증으로 수술받은 부위의 상태가 좋지 않아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3시간에 걸쳐 복부 응급 수술을 받았다. 먼저 알려졌던 심장에는 문제가 없으나 추가적인 수술이 필요하다고 알려졌다.

신해철의 소속사 측은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가족들을 비롯해 소속사로서도 비통한 심경을 금할 수 없다. 하루 속히 신해철이 의식을 찾기만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쾌유를 빌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윤종신은 2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신)해철이 형. 힘차게 일어나서 첫 녹화처럼 신나게 떠들어요! 기다릴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가수 김광진도 자신의 트위터에 "신해철님의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라는 글을 남겼으며 진중권 교수 역시 트위터를 통해 "해철 씨, 부디 아무 일 없기를.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기를"이라는 글로 쾌유를 빌었다.

신해철 중환자실 소식에 누리꾼들은 "신해철 중환자실, 힘내세요", "신해철 중환자실, 진짜 안타깝네", "신해철 중환자실, 제발 돌아오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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