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김병기)는 22일 무주중학교 학생 체험학습을 위한 버스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출발 전 음주여부를 확인했다.
이날 체험학습 수송버스 음주여부 확인은 사회 전반적인 안전불감증에 의한 대형 안전사고 발생에 따른 사회적 불안을 불식시키기 위한 점검차원에서 이뤄졌다.
무주경찰서는 올해 들어 관내 고·중·초등학교와 유치원 등 일반 학원에서의 수학여행이나 현장체험 목적 등으로 장거리 이동차량의 수송버스 운전기사를 대상으로 출발 전 음주 여부를 사전 점검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김 서장은 “부주의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생 수송버스 및 관광버스 운전기사를 상대로 사전 점검 및 교육을 할 필요가 있다”며 “관심을 가지고 공감을 가질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라”고 당부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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