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평생교육원은 전담교수 63명을 대상으로 오는 22일 '동영상강의 제작 및 활용'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평생교육원은 워크숍 결과에 따라 내달부터 수업내용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수강생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재수강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2015학년도 수강생 모집에서 맛보기 강의를 올려 수강생들이 사전에 강의를 듣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유수창 원장은 "시대가 급변하고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평생교육기관이 확대됨에 따라 수강생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는 타 기관과의 차별성이 있어야 한다"면서 "전담교수의 강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수강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군산=조경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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