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인의료재단 차병원(병원장 차영옥)과 타타대우상용차㈜는 16일 진료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측은 근무 중 사고 및 응급환자의 효율적인 진료와 절차를 규정해 타타대우상용차와 사내 협력업체 근로자들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뜻을 모았다.
차영옥 원장은 “군산을 자동차 중심도시로 이끄는 타타대우와 관련업체 임·직원들에게 최적의 의료혜택을 제공하는 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9년 군산 최초로 척추관절전문 병원으로 개원한 차병원은 정형외과·재활의학과·내과·건강검진센터·마취과· 영상의학과 전문의들이 팀워크를 이룬 최상의 의료진과 최첨단 의료장비 및 진료시스템을 도입,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로 ‘엉덩이관절수술 부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주최 회복기간이 빠른 10대 병원으로 선정되는 등 군산 최고의 건강 지킴이로 자리매김했다.
군산=정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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