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동관련 단체, 어린이집·유치원·초등·중등학교 학부모 대표, 대학교 관련학과 교수, 아동 전문기관, 교육지원청, 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시 공무원 27명으로 구성된 어린이 행복도시조성 T/F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군산시 민선 6기 핵심 시책인 어린이 행복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과 시민 공감대 형성에 적극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시 주민생활지원과 김병래 과장은“전담부서가 신설되는 내년초에는 민간인 대표와 군산시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기관·단체·전문가들로 구성된 어린이 행복도시 범시민 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켜 정책의 기본방향과 세부전략 수립 등 어린이 행복도시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군산=정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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