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마지막 업무보고 꼼꼼히 살필 것’
군산시의회 ‘마지막 업무보고 꼼꼼히 살필 것’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4.10.1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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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의회(의장 진희완)가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182회 임시회를 열고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이번 기간 동안 7건의 부의안건 심의와 간담회,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15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특히 시의회는 올해 시정실적과 사업추진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 등을 따져 내년도에 원활할 업무추진이 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임시회에서 이복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시간여행축제의 개선방안과 근대역사건축물 투어 방법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영화시장 야시장 조성을 제안했다.

 또 서동원 의원은 5분발언에서 일본산 고철 수입에 대해 민·관·기업이 대책위를 만들어 시민 안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김영일 의원은 시민들의 의혹이 있는 사업들이 갈등 조장과 행정에 대한 불신 등 악영향을 끼치는 만큼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배형원 의원도 5분발언을 통해 현재 행정은 시민의 신뢰가 높다고 평가할 수 없다며 행정의 기본과 원칙을 바로 세워야 한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군산=조경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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