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스타 효린 측이 MC몽 컴백 앨범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씨스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7일 오전 "효린이 MC몽의 신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이어 "과거 MC몽이 케이윌의 '러브119'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회사와의 깊은 인연으로 이번 효린과의 듀엣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MC몽은 오는 11월 3일 컴백을 앞두고 새 앨범 녹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년 만에 발표하는 그의 정규 앨범에는 리쌍의 개리, 백지영, 허각 등 가수들이 대거 피처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MC몽은 지난 5월 웰메이드예당(옛 웰메이드스타엠)과 전속계약을 맺고 가요계 복귀를 준비해왔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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