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벨 이상호가 영화 개봉을 위해 당부의 말을 전했다.
영화 ‘다이빙벨’은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대앵글-다큐멘터리 쇼케이스 부분에 초청돼 지난 6일 부산 해운대구 CGV 센텀시티에서 예정대로 상영됐다.
이날 상영이 끝난 뒤 영화의 연출을 맡은 이상호 기자, 안해룡 감독이 참여한 가운데 관객과의 대화 시간이 이어졌다.
이상호는 “이번 영화제를 통해 국내·외 많은 분들, 특히 시민들께서 함께 영화를 지켜냈으면 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다이빙벨 이상호, 개봉안 할 이유 없지 않나”, “다이빙벨 이상호, 부산에서 상영됐으니 정식 개봉할 수 있을 것 같다”, “다이빙벨 이상호, 설마 개봉 안 하는 건 아니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다이빙벨’은 지난 4월 16일 승객 476명을 태운 세월호 침몰 사건 당시 논란이 된 다이빙벨을 둘러싼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이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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