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벨 이상호 “국내 상영 어려울 거라 예상했다”
다이빙벨 이상호 “국내 상영 어려울 거라 예상했다”
  • 뉴스1
  • 승인 2014.10.07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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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벨 이상호가 영화 개봉을 위해 당부의 말을 전했다.

영화 ‘다이빙벨’은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대앵글-다큐멘터리 쇼케이스 부분에 초청돼 지난 6일 부산 해운대구 CGV 센텀시티에서 예정대로 상영됐다.

이날 상영이 끝난 뒤 영화의 연출을 맡은 이상호 기자, 안해룡 감독이 참여한 가운데 관객과의 대화 시간이 이어졌다.

이상호는 “이번 영화제를 통해 국내·외 많은 분들, 특히 시민들께서 함께 영화를 지켜냈으면 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다이빙벨´의 이상호가 국내 상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밝혔다. © 영화 ´다이빙벨´ 공식 포스터
또 그는 상영 논란에 대해 “국내 상영이 어려울 거라 예상했다”며 “10월 안에 개봉하기 위해서 제작자와 프로듀서가 열심히 뛰고 있다”며 일반 관객들과의 만남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다이빙벨 이상호, 개봉안 할 이유 없지 않나”, “다이빙벨 이상호, 부산에서 상영됐으니 정식 개봉할 수 있을 것 같다”, “다이빙벨 이상호, 설마 개봉 안 하는 건 아니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다이빙벨’은 지난 4월 16일 승객 476명을 태운 세월호 침몰 사건 당시 논란이 된 다이빙벨을 둘러싼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이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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