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송천 KCC스위첸’ 전 타입 1순위 마감
‘전주 송천 KCC스위첸’ 전 타입 1순위 마감
  • 왕영관 기자
  • 승인 2014.10.0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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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송천 KCC스위첸'견본주택에는 총 330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만7,039명이 몰려 평균 51.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주 송천 KCC스위첸' 1순위 청약결과 전 타입이 1순위 마감됐다.

KCC건설에 따르면 지난1일'전주 송천 KCC스위첸'견본주택에는 총 330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만7,039명이 몰려 평균 51.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84.912㎡ A타입(90가구)에는 7,745명이 청약해 최고 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84.907㎡ A타입(90가구)은 4,257명이 몰려 47.3대 1을 기록했고, 84㎡ B타입(150가구)에는 5,037명이 접수해 33.5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앞서 지난 9월 30일에 진행됐던 특별공급(150가구) 모집에서도 754명이 접수해 평균 5.0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같은 인기는 타지역 아파트와 달리 대부분 투자목적보다는 실수요자가 많았기 때문이다.

실수요자들이 움직인 이유는 전주지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스위첸의 브랜드 효과도 있었지만, 현관 디자인부터 안방 드레스룸, 바닥 마감재, 현관 중문 등을 수요자들이 원하는 디자인으로 선택할 수 있게 배려한 것이 큰 호응을 얻었다.

단지 앞 오송초, 오송중, 인근 솔내고, 전라고 등 도보권에 위치한 학군과 완주산업단지와 가까운 거리 등도 실수요자를 움직인 요소로 꼽힌다. 

분양 관계자는 "방문 고객들의 상담내용을 분석해 본 결과 대부분 투자목적보다는 실수요자가 많아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마감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런 분위기라면 계약도 무난하게 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전주 송천 KCC스위첸'은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1가 97-20번지 일원에 공급되며, 지하 2층~지상 15층 10개 동, 전용면적 84㎡ 총 480가구로 구성됐다. 당첨자 발표는 10일이며, 계약은 15~1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왕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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