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레저를 즐기자. 국내 최초 ‘레저스포츠조합’
사계절 레저를 즐기자. 국내 최초 ‘레저스포츠조합’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4.10.0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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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레저를 즐기자. 국내 최초 ‘레저스포츠조합

“새만금 시대를 맞아 한국인에 맞는 레저를 사계절 마음껏 즐기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조합으로 성장하겠습니다.” ‘레저’라는 아이템으로는 국내 최초로 설립한 한국레저스포츠협동조합(이사장 양해성)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설립 2개월의 새내기 조합이지만 국내 최고의 실력자들이 모여 이미 전국을 누비고 있으며, 주5일 시대의 또 하나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육상, 수상 등 레저문화에 과감히 도전장을 던졌다.

 

▲ 사계절 레저를 즐기자. 국내 최초 ‘레저스포츠조합

 ▲ 국내 최초 사계절 레저 스포츠를 한방에

한국레저스포츠협동조합은 육상은 물론 항공, 수상 등 다양한 레저업체의 집합체이다. 이미 도내에서 활동 중인 sm레저를 비롯해 해성 스플래쉬, 전주레저, 대성레저 등 4곳의 업체가 레저 불모지인 전북에서 시작한 것이다.

주말 문화가 활성화되고 있어 현재보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분야로 공간 확보가 완성되는 대로 성과가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 다양한 프로그램

 

▲ 사계절 레저를 즐기자. 국내 최초 ‘레저스포츠조합

한국레저스포츠협동조합의 프로그램은 특성상 체험프로그램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부수적으로 각종 행사 이벤트에 참가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먼저 최근 각종 매체에서도 소개가 되고 있는 ‘플라이보드’는 보는것 자체만으로 스릴감을 느끼게 해준다. 이미 조합원들은 여수엑스포 등 각종 행사에서의 실전 무대를 서고 있으며, 향후 가장 인기있는 프로그램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모터보트와 제트스키, 웨이크, 수상스키 등 다양한 해양 레저스포츠와 4륜 오토바이 등 인기 프로그램이다. 수상 프로그램으로는 바나나보트와 가오리보트, 땅콩보트 등 워터슬래이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이밖에 조합에서는 열기구 체험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조합은 준비 중인 장소와 재원이 마련되는 대로 전국 열기구대회는 물론 세계대회를 위해 추진 중에 있다.

 ▲ 봉사와 함께 지역만을 위한 조합으로

한국레저스포츠협동조합은 지역문화와 풍요로운 지역사회 건설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수상레저의 경우 귀족의 놀이문화라는 편견을 없애고 저소득, 다문화, 장애인 등을 위해 무료봉사 체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가족 단위 방문객의 행복한 체험장으로 오감만족의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목표이다.

양해성 이사장은 “전북은 각종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천혜의 조건이 마련돼 있는 곳입니다. 다만 이들 공간에 대한 확보를 위한 관공서 등에서의 협조가 부족해 어려움이 있습니다.”라면서 “현재 조합은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공간만 확보된다면 많은 도민들이 다양한 레저를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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