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시아경기대회서 남원관광 홍보관 운영
인천아시아경기대회서 남원관광 홍보관 운영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4.09.2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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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아게임 아시아드 스트리트에서 운영중인 남원관광 홍보관

남원시는 본격적인 가을 행락철과 관광주간을 맞아 19일부터 오는 10월4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찾아가는 남원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특히 시는 제17회 인천아시아게임 대회기간 동안 주경기장 일대 아시아드 스트리트에서 진행되는 남원관광 홍보관은 싱가포르,말레이시아,일본,중국 등 아시아 45개국의 선수단과 방송보도 관계자,경기 관람객을 대상으로 관광객 유치 홍보마케팅을 실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총 4개의 부스로 운영되고 있는 아시안게임 남원홍보관은 춘향이와 함께 사진을 찍는 춘향포토존을 비롯 남원관광 홍보와 천연허브화장품 및 남원추어탕 등 남원특산품을 전시판매하고 있다.

주요 인기 품목으로는 남원지역의 대표 먹거리 추어탕을 간편하게 포장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포장용 추어탕과 아토피와 비염에 효과적인 허브제품 및 다이어트제품 뚱딴지차 등이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또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을 맞이하는 미스춘향의 포토서비스 및 남원관광 홍보도우미 활동도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시관계자는“2014 가을 관광주간과 지리산권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홍보 및 지역특산품 전시판매관을 운영 종합적이고 집중적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잠재적 미래 관광객 유치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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